본문 바로가기
경제

럼피스킨병 국내 확산, 럼피스킨병 관련주 테마주

by 냥앙123 2023. 10. 22.

 



최근 충남 서산, 경기 평택, 당진 등지의 젖소 농장에서 불안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럼피스킨병 확진 소식입니다. 지난 10월 20일에 서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급속도로 확진 케이스가 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럼피스킨병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관련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럼피스킨병
2. 대처 방안
3. 럼피스킨병 관련주
4. 결론

럼피스킨병

럼피스킨병은 1929년 잠비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소 전용 전염병입니다. 사람에게는 다행히 전파되지 않는데요. 이 병은 바이러스성이며, 주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고열과 피부에 결절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이 결절은 통상적으로 약 1~5cm 정도의 크기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붉은 색을 띠다가 점차 검게 변합니다.

 

폐사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약 10% 이하에 머뭅니다. 그러나 이 병은 특히 젖소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병이 진행되면 젖의 양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젖소의 경제적 가치가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치료는 백신 접종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전체적인 치료 비용은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모기와 흡혈 곤충을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방역에 있어서는 농장 내 모든 소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농장을 청소하고, 모기나 흡혈 곤충이 출현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처 방안

럼피스킨병에 대한 대처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예방이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

모든 소에게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곤충 퇴치제 사용

 모기나 다른 흡혈 곤충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는 곤충 퇴치제를 뿌려야 합니다.

농장 청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농장을 청소하며, 특히 곤충이 서식할 만한 장소를 철저히 청소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사

소들을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초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리 조치

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면, 즉시 다른 건강한 소들과 격리해야 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항바이러스제의 투여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 후에도 병에 걸릴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계속해서 각종 예방 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럼피스킨병 관련주

 

 

럼피스킨병의 확산에 따라, 특히 축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백신 제조기업, 사료 생산기업, 그리고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성미생물, 이글벳, 중앙백신, 우진비앤지, 진바이오텍, 체시스 등이 그 예입니다. 이 기업들은 백신, 항균제, 항생제 등 다양한 동물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어, 럼피스킨병에 대한 대응 역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론

럼피스킨병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예방조기 발견, 그리고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대처 방안을 철저히 실행해야 하며,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정보와 방법에 대해서도 꾸준히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병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 접종곤충 퇴치제 사용, 그리고 농장의 청결 유지는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져야 합니다. 이런 조치들을 통해 농장의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