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킹 월드컵 제 2회 경연 일정 장소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뮤지션들이 열정을 담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길거리 음악 경연대회인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국내외에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내며 10월 3일부터 9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참가자 수의 증가와 치열한 경쟁

이번 버스킹 월드컵은 작년에 비해 참가자 수가 상당히 늘어난 특징을 보입니다. 작년에는 45개국에서 388개 팀의 국내 참가자와 151개 팀의 해외 참가자가 경연에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국내 493팀과 해외 299팀, 총 792팀의 참가자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참가자 수만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음악 스타일의 만남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호주, 브라질,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음악 마켓을 중심으로 한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이들은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적 경험과 색채를 지니고 있어, 본선 경연은 확실히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될 것입니다.

 

본선 경연 일정과 무대

본선 경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5·18 민주광장 무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무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이 미숙하게 경쟁하며 놀라운 공연을 선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하 공연

이번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서는 음악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선 경연 기간 동안 매일 커피 교환권 100장을 증정하는 '커피 이벤트'부터 대학 버스킹 라이벌전인 7~9일에는 치킨 매일 500팩씩, 총 1500팩을 무료 시식하는 기획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하 공연 무대도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입니다. 광주버스킹월드컵 홍보대사인 가수 하림을 비롯해 로르노아와 이상진 밴드의 축하공연, 그리고 틴틴 버스킹 청소년팀들의 공연과 대학 버스킹 라이벌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종 결승전과 기대감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치열한 본선 3차전이 치러진 후, 10월 7일 토요일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결선 진출 8개 팀이 최종 우승을 겨룰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청장은 “제2회 버스킹월드컵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현장에서 즐기는 최고의 경연장이자 축제가 될 것”이라며 “버스킹월드컵을 통해 광주를 K팝의 상징적인 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광주의 새로운 문화적인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광주 버스킹 월드컵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광주버스킹월드컵 공식 홈페이지